미국에서 선적한 프로켓 모델이 김포 전시장에 입고 되었습니다. 말이 센터콘솔이지 한 덩치 하는 놈이네요. 카다마란이라 바라만봐도 안정감이 있습니다.
별도로 광택작업 필요 없을 정도로 헐도 깨끗하고 엔진 냉각수 오줌발도 지구 뚤어질거 같습니다.
엔진뿐만 아니라 연료통도 분리 설치되어 안전에 만전을 기한 모델입니다. 배터리가 좌우 2개씩 총 4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외 플로터 어탐, 무전기, 오디오가 설치되어 있고 성인 8명 정도는 넉넉하게 낚시가 가능한 작시 전용 보트입니다.
카타마란 (쌍동선)의 장점을 말씀 드리면
- 선폭이 넓어 로링이 적습니다.
- 양쪽 2개의 헐로 분리되어 있어 침수, 침몰로부터 안정합니다.
- 엔진 및 연료통이 2개여서 하나가 고장난 상황에서도 귀항이 가능합니다.
- 선폭이 모노헐보다 넓어 많은 인원이 탑승하고 낚시하여도 복잡하지 않습니다.
장점만 있을수는 없지요? 단점도 있습니다.
- 엔진, 연료통, 빌지펌프등 2개씩 설치가 되어 있어 유지보수 비용이 더 나옵니다.
- 선폭이 넓고 헐이 2개라서 선회폭이 넓습니다. 모노헐보다 더 둔하게 회전합니다.
- 선폭이 넓어 계류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최대한 빨리 점검을 마무리하고 판매보트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데크맥스도 시공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