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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 센터콘솔 출고준비

오랫만에 보트 관련 글을 올립니다!

해상에서 오토 파일럿 세팅을 끝내고 플러싱을 끝냈습니다.

시즌이 시작 되면서 판매된 보트, 요트들 출고 준비하느라 분주합니다. 많은 레저보트의 구입이 비시즌인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이루어지고 아카시아꽃이 피기전에 출고하시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험 많은 조사님들 말씀으로는 아카시아 꽃이 피어야 물고기들도 잡히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이번에 출고한 보트는 ROTO-MOLDED BOAT 형태중 가장 큰사이즈를 자랑하는 트라이엄프 215CC 입니다. 21피트 센터콘솔 모델이고 미국에서 제작된 보트입니다. FRP가 반영구적이라면 이건 거의 영구적입니다. 물론 플라스틱이니 경화도 되고 자외선에 의해 손상도 되겠지만 레진 자체에 자외선 차단기능도 뛰어나 변색도 거의 없죠.

이렇게 뛰어난 놈인데 왜 생산이 중단 되었는지는 안타깝습니다. 라손 보트그룹에서 글로발 경제의 영향으로 공장문을 닫은것이 2016년이라고 나오네요. 배를 길바닥에서 질질 끌고 다니는 동영상 광고로 알고 계시죠?

이번에 저희 트라이엄프 215 카오스 에디션을 구입하신 고객은 저희 보트맥스에서 두번째 배를 구입하십니다! 첫배로 스트라이프 21피트 워크어라운드를 구매하셨는데 이번에는 센터콘솔로 가시네요. 울테라 트롤링 모터 가져오셔서 장착해 드렸습니다.

로렌스 9인치 2대 구성으로 사용 예정이시고 신형 라이브1대, 기존에 사용하시던 HDS을 연동해서 구성 예정입니다. 레이더도 장착했고 무엇보다 오토파일럿, 블루투스 리모컨까지 풀옵션으로 장착되어 있어 장비가격이 엄청나게 들어갔네요.

사진에 무늬가 보이는건 로렌스의 편광필터 때문인거 같습니다. 일반적인 모니터들은 편광필터의 방향 때문에 각도에 따라 잘보이기도 하고 안보이기도 하는데 로렌스는 편광안경을 써도 영향을 받지 않네요.

왼쪽에 보이는 선외기 메뉴가 오토파일럿 슬라이드인 메뉴입니다. 헤딩고정 메뉴에는 직진 뿐만 아니라 원, 사각형, 지그제그 에스라인등 다양한 형태로 배를 조향할수 있는 서브메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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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파일럿 테스트

오토파일럿 테스트

오토파일럿의 가장 큰 장점은 편안한 주행입니다.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 배를 직선으로 운전 하려면 지속적으로 스티어링 휠을 돌려줘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기록된 항적을 보면 꼬불꼬불하지요. 아무리 직선으로 가려고 노력해도 조수, 바람, 파도에 의해 진행방향은 계속 틀어집니다.

오토파일럿은 정밀 GPS을 이용하여 선박의 방향, 선수의 방향등을 계산해서 바쁘게 움직입니다. 직선으로 잘 간다는 얘기는 연비도 좋아진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블루투스로 작동하는 전용 리모컨입니다. 리모컨 가격 사악합니다만… 있으면 정말 편한 옵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