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업무때문에 미루어왔던 베네토 요트 하가 작업을 지방선거가 있던 6월 13일에 했습니다.

사전을 찾아 봤더니 ‘하가’라는 말이 한자로는 ‘下架’로 쓰고 “총이나 포ㆍ배 따위를, 세워 두었던 받침대에서 내림.”이라고 설명해 놨네요. 한국말이 참 쉽지 않습니다.

보트맥스에서 판매를 위해 직접 유럽에서 수입한 베네토 세일요트는 최신 모델인 오셔니스 38 모델입니다. 벌써 입고된지 두어달이 지났지만 이제야 판매준비를 위해 한대는 육상에 전시하고 다른 한대는 해상전시를 위한 하가작업을 끝냈습니다. 금주중 광고사진도 준비하여 파쏘 보트에 광고도 하고 보트맥스 판매보트 페이지에도 올릴 예정입니다~

베네토 오셔니스 38은 Beam이 넓은 요트로 유명합니다. 폭이 4미터나 되기 때문에 구형 요트들에 비교불가능한 넉넉한 내부선실과 콕핏 공간이 제공됩니다.  헬름도 양쪽에 있어서 운전하는 재미가 좋은 세일 요트임다.